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 이것 만은 피하자

안녕하세요.

저번에는 공복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공복에 좋지 않은 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첫 번째는 고구마입니다.

고구마가 왜 좋지 않을까 하시겠지만, 아교질, 공복에 먹게 되면 타닌 등의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과다 분비를 촉진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공복에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 번 째는 바나나입니다.

바나나 역시 좋지 않다는 것에 약간 충격을 받았는데, 좋지 않은 이유는 다량으로 함유된 칼륨과 마그네슘 성분은 일반적으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 혈액 중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을 증가시켜 균형을 깨뜨리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우유입니다.
우유가 여러 영양분을 다량으로 함유한 음식이기에 공복에 섭취할 경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시겠지만, 공복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과 단백질(카제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벽을 자극해 무리를 주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빈속에 우유를 섭취하면 장 연동운동을 빨라지게 만들어 양양 소가 체내로 흡수되기 전에 모두 빠져나가게 되어 버리죠. 특히 유당 분해효소가 적은 한국인들은 설사나 복통, 장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네 번재는 토마토입니다.

토마토 역시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빈속에 먹게 되면 타닌산이 위장의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유발하기 때문이죠. 토마토의 융해 성 수렴성 분과 펙틴은 몸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졌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산과 결합해 용해가 어려운 덩어리로 변해 위장을 막고 내부 압력을 증가시켜 위장을 부풀리게 합니다. 이로 인해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커피입니다.
직장인들은 아침마다 잠을 깨기 위해 아침에 출근시 커피 한 잔 마시는 것이 다반사지만, 빈 속에 고농도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위통이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커피는 위산을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어 빈 속에 마시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위벽에 상처를 내거나 속이 쓰릴 수 있어,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출처 https://www.korea.kr/news/healthView.do?newsId=148865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