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직접 보고 추천하는 추천작!

1. 아카이브 81

기묘하고 신기한 이야기와 조금의 스릴을 즐기신다면 완전 추천드려요!! 저는 이거 연휴 때 한 번에 몰아서 다 봤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멈출 수가 없었어요. 무서운 거 잘 못 보시는 분들이라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보면 조금 덜 무서울 거예요. 오래된 테이프를 복원하는 일을 하는 주인공이 어떠한 집에 가서 그 일을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인데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어요. 영화 장르 중에서 퇴마를 다루고 있거나 미신 등을 주제로 한 영화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완전 푹 빠져서 보게 되실 거예요!!

 

2. 콜

우리나라 영화예요 박신혜 님과 전종서 님이 출연한 영화인데 이것 또한 굉장히 소름 돋고 무서운 영화 중 하나입니다. 겨울이니까 이런 영화 하나쯤은 봐주셔도 좋을 거 같은데. 특히 저는 전종서 님의 연기에 광기가 실제로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너무 무섭게 연기를 잘하셔서 감탄을 하면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연기력도 그렇고 연출도 그렇고 너무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실제 이 영화에 출연한 전종서 님과 감독님이 연애를 하고 계시잖아요? 이런 영화를 찍으면서 사랑이 피울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긴 하지만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에요. 콜 추천합니다!!

 

3. 나의 해방 일지

한동안 나의 해방 일지에 빠져 살았었는데 이 드라마도 끝난 지 꽤 됐네요. 이 드라마로 손석구 님은 완전 인기 폭발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 저 역시 손석구 님의 팬이 되었던 드라마입니다. 지금도 팬이고요. 굉장히 잔잔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반영하는 드라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우울하거나 침울하진 않아요. 세 남매가 경기도에 살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분들이 공감을 사는 대사와 장면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의 아저씨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이 나의 해방 일지 또한  비슷한 분위기라고 생각이 들기에 좋아하실 거 같아서 추천합니다. 손석구 님의 매력이 엄청 많이 나오는 드라마이니까 꼭 봐주세요. 

 

4. 수리남

수리남 아직 안 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이거 너무 뻔한 거 아닐까? 하면서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친구와 함께 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입니다. 황정민 님과 하정우 님의 그 상상이 되는 연기를 생각하시고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당장 보세요! 너무너무 흥미진진하고 연기가 미쳤기 때문에 완전 추천드리는 드라마 입니다.마약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 나오는 잔인하면서도 독한 장면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엄청 심하진 않아서 꽤 재밌게 본 드라마입니다 주말에 몰아서 보시길 추천드려요.

 

5.로크 앤 키

로크 앤 키가 벌써 시즌 3까지 나왔었네요. 저는 시즌 1을 너무너무 나 재밌게 봐서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 추천했었는데  다들 재밌다고 했던 시리즈예요. 자녀분들이 있으시면 같이 보기에도 좋은 시리즈입니다. 저는 아직 시즌3은 보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재미가 덜하다고 하시긴 하네요. 그래도 시즌 1은 정말 재밌어서 추천드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시게 될 거예요.

 

6.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있다면 저는 바로 이 작품을 말할 것 같아요. 제가 워낙 조지 맥케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작품에서 눈에 또 들어온 배우가 바로 야니스 니에브외너예요. 네이버에 쳐도 인물검색에 사진이 안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유명하진 않지만, 이 영화를 보시면 바로 빠져들만한 배우라고 저는 장담합니다.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는 실제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영화예요 저는 전쟁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총과 폭탄이 난무하는 전쟁영화는 아니지만 굉장히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두 주인공의 연기가 정말 너무너무 너무 인상 깊었어요. 둘 다 잘생기기도 했고요. 제2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가 들어가 있어요. 만약 이 뮌헨 회담이 다르게 진행되었다면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이 없는 현재를 살 수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제가 직접 보고 추천드리는 넷플릭스 추천작을 알려드렸어요.

주말에 보셔서 넷플릭스 뽕 뽑으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