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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직장인 점심는? # 13] 용호전골 낙곱새, 낙지 만두

달달한 날 2022. 12. 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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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점심은 바로 낙곱새입니다. 제가 곱창 새우 낙지 다 좋아하는데요. 이 집은 처음 가보는데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곱창을 좋아하는 제가 직원분들에게 한번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용호 전골 집을 강력하게 밀고 갔기 때문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용호 전골

 
용호전골 가격표

 가격은 나쁘지 않은 가격 같네요. 나중에는 낙돈 두루치기를 먹어보고 싶었어요. 점심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기 때문에 웨이팅을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용호전골 기본 반찬
용호전골에서 나오는 기본 찬들이에요. 대접에다가 낙곱새와 같이 비벼 먹을 수 있는 야채와 계란찜 그리고 김치가 나왔습니다. 찬들은 조금씩 나오는편이라 계속 리필을 하면서 먹었네요. 셀프가 아니기 때문에 직원분들에게 요청하면 가져다 주세요.
 
 
 
용호전골 낙곱새
저희는 세트로 시겼기 때문에 이게 몇인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세명이서 먹고 여기에 나중에 라면사리 그리고 낙지만두까지 먹었는데 아주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곱창이 점점 쪼그라들어서 아예 안보이는 수준이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낙곱새 라면사리와 낙지만두
여기는 라면사리를 특이하게 가장마지막에 육수를 따로 부어서 먹더라고요. 낙곱새 양념이 아닌 다른  맛이 나는 라면을 먹을 수 있답니다. 아예 단맛이 없고 매운맛만 있는 라면이였어요. 좀 특이했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구요. 낙지 만두는 얇은 피가 특징이네요. 이것도 엄청 맛있다 이거 보다는 그냥 먹을 만 한 정도였답니다.
 
그래도 낙곱새 양념 자체가 맛있어서 저는 여기 추천드립니다. 
 
**내돈 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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