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주식 용어 ④] 불마켓, 베어마켓, 블랙스완, 화이트스완, 그린스완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용어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알아볼 단어는 동물과 관련이 있는 주식 용어들입니다. 바로 황소, 곰, 백조와 관련이 있는데요. 전에 업로드했었던 주식 용어들 보다 조금 쉬운 개념이라서 기억하기도 쉬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한번 알아볼게요.

먼저 첫 번째로 불마켓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불마켓 ( Bull Market)? 불마켓은 불이 황소를 의미하는데요. 황소가 싸움을 할 때 뿔을 들고 머리끼리 부딪히면서 싸우잖아요? 그때 머리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따서 주식 장이 상승세일 때랄 말합니다. 황소들은 정말 무섭게 뿔을 쳐들어 올리면서 싸우기 때문에 무서운 상승세로 주식시장에서 떠오르는 상승장을 뜻한답니다. 

이런 용어라만 기억하기 쉽겠죠? 그럼 다음으로 베어마켓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어마켓 (Bear Market)? 베어는 곰을 의미하는데요. 곰은 싸움을 할 때 서서 두 발을 들고 앞으로 찍어 누르면서 공격을 하잖아요. 그 모습을 형상화하여 하락하는 주식장을 의미합니다.  불 마켓과 반대의 의미로 쓰이는 용어이지요. 또한 느릿느릿한 성격 탕세 증시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형세를 뜻하기도 해서 약세장을 뜻하는 대표적인 주식 용어입니다. 보통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게 되면 베어마켓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베어마켓 랠리 ( Bear Market Rally)? 베어마켓 랠리라는 용어도 있는데요 이건 베어마켓을 뜻하는 하락장이 상승을 의미하는 랠리가 합성되어 나온 말입니다. 다시 말해 약세장 속에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현상일 때 베어마켓 랠리라고 합니다. 

 

블랙 스완 (Black swan )? 백조가 검은색일 때 우리는 블랙 스완이라고 하지만, 경제 용어로써 블랙스완은 굉장히 암울한 뜻입니다.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을 거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 사회 전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국에서는 코로나 19가 블랙스완을 말하는 거겠네요.

화이트 스완 (White swan)? 화이트 스완은 블랙스완과 반대적인 의미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반대 의미가 아닌 예방할 수 있는 상황을 대응하지 못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 말로 이 또한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그린 스완 (Greesm swan)? 그린 스완은 녹색이 뜻하는 환경과 연관이 있는 용어입니다. 기후 변화와 연관이 깊은데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경제, 금융 위기를 말합니다. 

백조를 뜻하는 단어들은 전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었네요. 좀처럼 불마켓을 보기 힘든요즘 베어마켓 랠리가 조금씩 발견될 때도 있는 한국 주식장이었네요. 기사를 찾아보시면 오늘 배운 용어들이 대체적으로 많이 쓰이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오늘은 동물과 관련된 주식 용어를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도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