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당진 가게 되었는데 너무 만족했던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당진 카페 피어라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해주세요.
제가 바다 뷰 보다는 논뷰나 숲뷰인 카페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딱 숲 안에 있는 듯한 카페라서 저의 취향이 저격당한 카페예요 : ) 인테리어도 유럽에 온 거처럼 엄청 이쁘답니다.
옥수수 밭인지 무슨 밭였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카페 앞에 밭이 있고 여기에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이날은 35도까지 올라간 날이라서 야외 테라스에 사람이 없었지만, 날이 선선해 지면 꼭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어요
주문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이렇게 두 공간이 있고, 주문할 수 있는 공간에는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습니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사진과 같은 공간은 노키즈 존이에요 참고해 주세요:)
이렇게 통창이 있어서 밖에 있는 밭이랑 야외 테라스를 볼 수 있고, 날이 화창해서 엄청 푸릇푸릇하니 좋았어요:)
저는 3시쯤 도착했었는데, 사람이 거의 꽉차 있었어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카페였어요.
마치 유럽에 있는 정원 있는 집에 놀러온 기분이에요 저는 이런 카페를 정말 좋아해요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카페였어요 당진 당일치기 들리기 좋은 카페
당진 추천 카페 입니다. 당진 카페 피어라
노키즈 존에 자리를 맡아 놓고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하러 가고 있어요. 이날 너무너무너무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이러다가 기절하겠다 싶을 정도로 엄청 많이 더운 날이어서 밖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싶다가도, 얼굴에 땀범벅이 되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야외 장소가 정말 이쁘거든요. 실제로 커플들이 와서 많이 사진도 찍고 삼각대도 가져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인생 네 컷을 찍을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저희는 그것도 찍고 왔답니다.
사진을 같이 찍으면 잘 오도록 바구니 같은 것들도 세팅이 되어 잇어요. 강아지 동상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카페입니다.
당진 카페 피어라 여기는 케이크 종류도 많았어요. 가격은 엄청 터무니없다고 느껴지진 않았고, 딱 적당한 가격이었던 거 같아요. 음료 가격도 괜찮았어요.
저희는 밥을 먹고 와서 케이크를 못 먹었지만, 다음번에 가면 꼭 케이크 하나는 먹을 거예요 기다려!
요새 인기가 많은 버터바도 팔고 있더라고요. 세트로 사서 선물하기에도 이쁘고 괜찮아 보였어요.
한 개에 4천 원 정도예요. 포장도 이쁘고 종류도 많아서 다 먹어보고 싶네요.
여기가 주문을 하는 곳인데 인테리어를 어쩜 이렇게 잘해 놓으셨는지.. 나중에 큰 집에 이사를 가게 된다면 이런 식으로 꾸미고 싶단 생각이 드는 곳이었어요.
저희가 시킨 음료예요 하나는 코코넛과 아이스크림이 같이 있는 라테였고, 하나는 에이드였는데 너무 맛났어요. 전체적으로 음료는 가격이 6천 원에서 8천 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당진 가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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