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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맛집과 여행

성수 피넛버터바나나 바로 만들어주는 땅콩버터 솔직후기

by 달달한 날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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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 인생 n개월 차

눈앞에서 직접 땅콩을 갈아 만들어 준다는 성수에 피넛버터바나나에 가보았다.

 

습해서 정말정말 힘들었지만, 어떤 맛일지 기대가 커서 가는 길이 설레었다.

 

 

키오스크로 주문했고 430g에 15,000원이었다. 무조건 큰 거 큰 거!!

 

 

음료와 디저트도 같이 파는 카페인데 이렇게 땅콩버터도 만들어 주는 곳이었다. 사람은 많지 않았고, 장소는 협소한 편이었다. 

 

 

바로 이 기계가 땅콩을 갈아준다. 나도 집에 이거 있으면 맨날 갈아먹을 텐데... 비싸겠지?

 

 

미국산 땅콩이었고, 금방 갈아서 준다. 

 

 

집에 와서 바로 먹어봤다. 약간 시중에서 파는 땅콩버터랑은 완전 다르다. 밀도가 아주아주 낮다.

숟가락으로 퍼면 약간 단단한 스무디를 푸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재구매 의사는 없다.

내가 원하는 크런치가 일단 아니고, 밀도가 너무 낮아서 430g 될까? 싶기도 했다.

어찌 됐던 이런 땅콩버터도 있구나를 경험해 본 것 자체는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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