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창경궁] 11월에 가기 좋은 곳, 창경궁 입장 방법, 후원 예약하는 법

저번 주 주말에 저는 창덕궁, 창경궁에 다녀왔어요. 저는 매년 가을 때마다 단풍구경을 가는데, 이번 연도는 창덕궁을 다녀왔답니다. 가을에 가볼 만한 곳, 11월에 가볼 만한 곳 서울 가을 나들이 추천드립니다.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갈 때마다 늘 좋았어요. 이번 주말에 단풍이 절정일 거 같은데 꼭 한번 가보세요. 힐링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궁에 들어가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

창덕궁 입구에서 입장료 내고 들어가기

성인 : 3천 원

경로 및 6세 이하 유아 : 무료

종로 구민 1,500원, 

 

두 번째

창경궁 입구에서 입장료 내고 들어가기

성인 : 1천 원

경로 및 6세 이하 유아 : 무료

종로 구민 500원 

 

창덕궁과 창경궁은 이어져 있어요 그래서 다른 궁으로 넘어갈 때에는 입장료를 한번 더 내야 합니다. (예, 창경궁에서 3천 원 내고 들어가서 창경궁으로 넘어갈 때 다시 천 원 내야 해요 그래서 저는 1인당 4천 원이 들었어요.)

휴궁일 매주 월요일

 

창덕궁

창덕궁은 1405년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웃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렀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에 타자 광해군 때에 다시 짓고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하기까지 정궁 역할을 하였다.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랫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이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면 창덕궁은 산자락을 따라 건물들을 골짜기에 안기도록 배치하여 한국 궁궐 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다. 또한, 비원으로 잘 알려진 창덕궁 후원은 다양한 정자, 연못, 수목, 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가 탁월한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출처] 서울 가볼 만한 곳 창덕궁 (무료 해설, 입장시간, 입장요금, 휴궁일)|작성자 뚜니

 

**후원 예약하는 방법

아래 사이트에서 예매하세요

https://ticket.uforus.co.kr/web/main?shopEncode=# 

-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관람하는 제한관람입니다.
- 전각 관람 티켓을 반드시 구매하셔야 합니다.

 

관람 당일 입장 방법의 종류

• 궁궐입구에서 후원입구까지 15분 이상 소요되오니, 후원관람 예매자께서는 관람시작시간
  최소 20분 전에는 창덕궁 정문(돈화문)을 입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장 시간 미준수시 입장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모바일 티켓 : 스마트폰 내 모바일 티켓으로 검표 확인 후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모바일 티켓 버튼은 입장시간 30분 전부터 생성(캡처본 사용불가)

모바일 티켓 사용방법

• 검표 완료된 모바일 티켓의 경우 재사용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스마트폰으로 창덕궁 홈페이지 접속→후원관람 예약페이지 접속→로그인→화면 상단의 [My] 클릭

후원을 가시려면 , 돈화문으로 입장하셔야 하기 때문에 3천 원으로 입장권을 사고 들어오신 뒤 후원으로 입장하실 때 미리 예매한 티켓을 가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인원 수가 정해져 있기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주말 3시쯤 갔는데 벌써 판매 완료되었더라고요. 가격은 1인당 5천 원입니다. 다음엔 꼭 후원까지 가보려고 해요!! 단풍이 이쁘게 든 가을에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지금까지 창덕궁, 창경궁을 다녀온 후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