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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맛집과 여행

가마구치 맛집 추천! 카이센동을 좋아한다면 여기로! 24년 5월에 도쿄여행 리뷰

by 달달한 날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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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도쿄 근교에 갔다가 후지산을 못 보고 온 게 맘에 걸려서 이번에도 후지산을 보러 가마구치에 갔다.

역시 못봤다.

 

후지산 이렇게 보기 힘든 거였니?

 

아침에 일어나서 가마구치로 향했다. 날씨가 여전히 좋지 않았다.

 

가마쿠라 역에 내려서  바로 먹거리들이 있는 골목으로 걸어가다 보면 타코야끼가 보이는데,

일본 7번 정도 다녔는데 이번에 타코야끼 처음 먹는 것 같다.

 

까마귀가 머리 위에서 내 타코야끼를 노려는 게 너무 무서웠지만, 맛있었다. 파가 위에 뿌려져 있는 걸 먹을걸.. 아쉬웠다.

 

그리고!!!

 

Kamakura Wasen라는 곳에서 아점을 먹었다.

11시 오픈이었는데 11시 20분쯤 도착했을 때 1팀 밖에 없었다.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비주얼 미쳤다. 이걸 2,200엔에 먹다니 한화로 2만 원 정도 되는 가격이다. 

너무너무 맛있었고, 밖에서 먹어서 분위기도 있었다. 꼭 다시 방문할 곳이다. 

 

남자친구가 고른 건 좀 더 푸짐하다. 3,300엔이었으니 이게 3만 원인 거다.

와우 회 좋아하는 우리 둘에게는 천국이다.

 

분위기도 좋고 날도 선선해서 행복했던 가마쿠라 맛집.

다음에 또 방문 의사 있음 

그리고 우리가 밥 먹을 동안 웨이팅이 엄청 많이 생겼다. 무조건 오픈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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