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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나의 일상들

[믹스토랑, MIX TORANG] 새로 생긴 레스토랑 집 방문 후기 : )

by 달달한 날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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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녁 먹고 집에 들어가려고 동네를 둘러보다가 새로 생긴 믹스토랑이란 곳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정말로 솔직 후기를 한번 적어볼게요!

 

 

믹스토랑 금천구청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79길 15 리솜메디라이프 1층 106~108호

믹스토랑입구_위치
믹스토랑 입구
이렇게 되게 넓게 지어졌더라고요. 엄청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연인들이 오는 그런 곳이 아니라 아이들과 엄마가 저녁으로 먹고 가기 좋은 레스토랑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었어요.

 

믹스토랑메뉴판1
믹스토랑 메뉴판 1
메뉴판을 다 찍어왔으니, 금액 부분을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믹스토랑메뉴판2
믹스토랑 메뉴판2
대부분 가격은 저렴한 편이에요. 어렸을 때 간단히 엄마랑 갔던 스파게티 집 있었는데 그런 느낌이랄까요? 서가앤 쿡 저렴이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천장에 엄청나게 큰 샹들리에가 위에 걸려있길래 한번 찍어 봤습니다. 공간은 굉장히 넓고 테이블도 많아요. 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고기 등등 있는데 피자는 없었어요. 피자가 있으면 좋았을 뻔했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요새 피자가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믹스토랑 접시

리고 그릇이 엄청 귀엽더라고요. 앞접시를 주셨는데 되게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음식은 되게 빠르게 나오는 편이였어요.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간대여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많이 기다리지 않아서 저는 후딱 저녁을 먹을 수 있었네요.

목살스테이크와바질감바스파스타
믹스토랑 목살스테이크와 바질감바스파스타

이거는 믹스토랑에서 주문한 목살 스테이크에요. 가격은 12,900원이었습니다. 고기와 맛을 총평 하자면, 굉장히 저렴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돈가스 소스를 그냥 딱딱한 목살에 찍어 먹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그래서 여기는 아마 재방문 안 할 듯합니다.

두 번째 메뉴는 감바스 바질 파스타인데요 이건 10,900원이었어요. 오랜만에 오일 파스타를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약간 소스가 엄청 질펀하고 진하더라고요. 원래 감바스 바질 파스타가 이런가요? 저는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감바스 파스타에 바질 조금 뿌려주는 걸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죽이 되어서 나오는 건지는 몰랐네요. 엄청 꾸덕꾸덕했어요. 마치 크림 파스타처럼?

아무튼 별 좋은 평이 안 나오는 곳이었네요.

가까운 곳이라서 한번 가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

 

**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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