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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점심 메뉴는 마늘을 엄청 많이 올려 주는 계림 닭도리탕에 갔습니다. 여기는 체인점이라서 저는 회사와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계림닭도리탕

늘 웨이팅이 있는 곳지만 저희는 좀 빠르게 점심을 시작하는 편이라서 운 좋게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습니다. 평소에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는데 여기는 또 끓여서 먹는 곳이라 회전율일 좋진 않거든요. 그래서 웨이팅을 하는 것도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저희는 5명이서 대자를 시켰는데 거기에 라면사리, 떡 사리를 추가해서 먹었더니 엄청 많이 남았어요. 사람이 많아서 눈치 보일까 봐 대자를 시켰는데 중자 시켰어도 괜찮았을 거 같은 양이예요. 그 정도로 정말 양이 많았어요. 아주 배 터지게 먹었답니다.


계림 닭도리탕을 주문하고 음식은 곧바로 나오는데요. 나와서 끓이는 시간이 15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졸여서 먹어야 맛있기도 하고, 그리고 닭은 푹 삶아야 더 맛있잖아요.

양이 엄청나요. 떡도 기본적으로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추가 안했어도 됐을 뻔 했어요.

계림 닭도리탕에 트레이드 마크죠 한 국자 수북하게 올려주는 저 마늘! 근데 저 마늘이 국내산이더라고요. 국내산 마늘 넝말 비싼데 저렇게 많이 올려주시다니 굿굿, 그리고 닭도 국내산이었던 거 같아요. 제 기억으로는요. 그리고 저희는 주방이랑 가까운 곳에 앉았는데 마늘을 계속 갈아서 그 냄새와 향 때문에 눈이 계속 맵더라고요.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은 못 느끼실 수도 있는데 저와 다른 직원 둘이서는 거의 눈을 감고 먹었답니다.
이렇게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내돈 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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