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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땅콩버터는 초록사과와 함께 먹을 메르디안 땅콩버터이다. 가격은 유기농인 만큼 저렴하진 않았다.
280g에 16,000원이었다. ㅎㄷㄷㄷㄷ
그래도 한 번 꼭 먹어보고 싶은 땅콩버터여서 마켓컬리로 주문해 봤다. 완전 기대기대
볶은 땅콩의 맛이 정말 많이 난다. 땅콩알갱이가 꽤 많이 들어 있고 꼬숩다 못해 약간의 탄맛이 나기도 한다.
알갱이 크기가 제각각이면서 크기가 크지 않아 먹기 좋다. 유기농이니 만큼 성분이 엄청 좋을 거란 생각을 하며 먹는 중이다.
나는 땅콩버터에 약간의 탄 맛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내 원픽은 아직까지도 옳곡 국내산 100프로 땅콩버터... 비싸지만 못 잃어..
메르디안 유기농 땅콩버터는 퍽퍽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향미가 확 있는 편이니 크런치 땅콩에 탄 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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