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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에 빠져서 많은 브랜드를 사보고 있는 요즘
이번엔 오트리 고메 넛버터 땅콩크런치 와 아몬드 크런치를 사 보았다.
땅콩크런치는 10,400원 아몬드크런치는 12,400원이다.
공홈에서 구매했고 230g이다. 땅콩은 미국산이었다.
아몬드크런치는 처음이라서 너무너무 기대되었다 :)
땅콩버터는 위에 기름이 떠 있는 것을 잘 섞어 주었고 노란끼가 많이 도는 편이었다. 미국산 땅콩버터라서 또 색이 달랐나?
예전에 먹은 옳곡 국내산 땅콩버터와 또 다른 색이었다.
맛있다. 역시 땅콩버터는 크런치가 답이다. 부드럽고 진한 맛이 난다.
그리고 드디어 궁금했던 아몬드크런치. 이것도 잘 섞어주어야 나중에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아몬드 크런치는 약간 스프레드 느낌이었고 아몬드가 정말 많이 씹혔다. 맛은 진짜 아몬드 그 잡채
땅콩버터 못드시는 분들은 아몬드로 도전해 보면 완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보다 난 맛있었다.
미국산 땅콩이기에 더 저렴한 브랜드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는 메리트가 없었고 맛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나에게 일등은 옳곡 땅콩버터 !!
국내산이라 용량이 적고 가격이 사악하지만 맛이 깔끔하고 진짜 내입에 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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