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은?

직장인들은 아침을 안 먹는 경우가 드물 거 같아요. 저도 잠을 선택하거든요. 그렇지만 며칠 동안 집에서 삶아온 계란을 먹어주고 있어요. 하루 2알에서 3알을 먹으면 몸에 아주 좋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거든요. 진짜로 그런지 한번 알아볼게요.

 

단백질 보충!!나이가 들면 들수록 근육은 점차 줄어들기 마련이에요. 심하면 매년 1%씩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서 근력운동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물론 시중에 잘 나오는 단백질 음료나 과자, 바 형대로 된 식품을 먹어도 좋겠지만, 자연 그래도의 단백질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도 높아요! 달걀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요. 필수 아미노산은 목 속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합니다. 국가표준 식품성분표에서는 100g 당 삶은 달걀에는 13.49g, 삶은 감자에는 2.07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삶은 돼지고기가 26.51g인 것을 감안하면 간단하면서도 많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게 삶은 달걀이라고 생각해요!

 

근육이 빠지면 어떤 몸의 변화가..?근육이 있어야만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막이 생기는 거와 다름없는데요 갑작스러운 사고에도 근육이 많은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퇴원도 빠르고 치료 효과도 좋다고 해요. 암에 걸려도 독한 항암치료를 잘 견딜수 있다고 하네요. 암 환자가 오래 입원하면 암 자체보다 근육이 급격히 줄어들어 금감 소증이 더 위험할 수 있어요. 골까 소증, 골다공증이 진행회는 중년과 노년에는 넘어져도 근육이 있는 분들은 후유증이 덜 해요. 

 

삶은 달걀과 잘어울리는 또 하나는? 바로 감자예요.감자는 단백질이 많은 달걀의 건강효과를 높여주고 단점도 보완해줘요. 달걀에 없는 비타민 C가 감자에는 있거든요! 삶는다고 혹시 비타민이 파괴될까 걱정할 필요 없어요. 다른 채소의 비타민C는 가열하면 대부분이 파괴되지만, 감자의 비타민  C는 삶아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요. 감자 100g 당 30mg 가량의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세포 손상, 염증을 마는데 도움이 되니까 샐러드에 두 개가 함께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아침에 얼굴이 많이 붓는 사람한테는 감자? 아침에 일어나면 유독 얼굴이나 몸이 잘 붓거나, 평소 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감자를 먹는 게 도움이 돼요. 감자의 칼륨은 몸의 짠 성분인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도 기여하기 때문이죠. 펙틴이 많아 장 건강과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습니다. 감자의 탄수화물은 오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해 줍니다. 삶은 감자, 달걀에 짭조름한 조미 김을 추가하면 심심한 맛을 잡아주고 맛도 더 좋아지잖아요.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으면 좋으니까요 ㅎㅎ 아침부터 요란한 한 끼를 먹어야만 우리 몸에 좋은 게 아니고 간단한 달걀, 감자를 먹으면서 건장 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