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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살은 셀룰라이트 때문에 빼기 힘든 부위예요. 유독 안 빠지는 이유는 허벅지는 지방 분해 속도가 다른 부위보다 느리 끼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가장 큰 이유 세 가지는 방분해효소, 혈액순환,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허벅지와 같은 하체에는 상체보다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수용체'가 적고, 지방 분해 억제 효소 '알파-2 수용체'는-2 많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많이 끼어있고, 한 번 자리 잡은 지방은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심장과 가까운 상체와 달리 허벅지는 심장과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기에 부종이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셀룰라이트가 잘 생겨 지방 분해가 힘든 이유입니다. 셀룰라이트는 혈액순환 장애나 림프 순환의 장애로 지방조직과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의 결합조직이 뭉쳐서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허벅지, 엉덩이, 하복부에 생기는데, 콜라겐 캡슐이 지방 조직을 감싸고 있는 형태여서 한 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에 더 빼기가 힘들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때문에 허벅지살이 잘 안 빠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에스트로겐은 임신을 대비하고자 하복부를 보호하고자 하는 성질을 띠고 있다. 그래서 허벅지, 엉덩이, 하복부에 지방세포를 많이 축적하기 때문입니다.
식습관 개선, 마사지, 운동 원칙적으로 허벅지살만 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을 멀리해 지방 축적을 줄이고 식이섬유를 늘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면 허벅지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해 지방 분해를 유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틈틈이 스트레칭, 마사지를 하고 한 자세로 오랫 앉아있지 않아야 해요. 직장인들은 대부분 앉아서 일을 하기에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기 마련인데 한 시간마다 서 있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거 같습니다. 또는 퇴근 후 반신욕을 하거나, 다리를 위로 뻗어 상체와 90도로 유지한 채 누워있는 자세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런지를 하면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는 것도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지방 분해 속도를 높이기 때문인데요. 런지가 대표적인 운동입니다. 허리에 두 손을 얹고 두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린 뒤, 오른발을 앞으로 뻗습니다. 왼발은 뒤꿈치를 세우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봅니다. 등과 허리는 곧게 펴야 하며, 오른쪽 무릎은 90도, 왼쪽 무릎은 바닥에 닿을 듯 닿지 않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단,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거나 안으로 휘면 무릎이 손상될 수 있으니 자세를 정확하게 하시는 게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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