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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 하는 상품도 있지만 그냥 가게에서 줄 서서 살 수 있는 곳도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내가 고른 과자는 성호원하바시?라고 파파고로 번역되는 과자인데
내 입맛에는 너무 맛있어서 추천해보려고 한다.
바로 이렇게 빨간 포장지로 되어 있고, 맛보기 용으로 시식해봤는데 엄청 딱딱하고 씹을수록 계피향이 정말 진하게 올라온다.
가격은 11,000엔이었고 양은 저정도 들어있다. 시식해 본 친구는 이걸 왜 사냐고 했지만 내 입맛에는 고급진 계피향이 계속 올라와서 안 사면 후회할 정도로 맛있었다.
무엇보다 엄청 딱딱한 이 식감이 매력적이다. 교토에서도 이렇게 생긴 과자를 맛본적 있는데 그 과자도 이렇게 딱딱했고 똑같이 생겼다. 맛은 더 다양했었는데 그때 못 샀던 게 후회됐었다.
그런데 이렇게 공항에서 발견할줄이야?
무슨 종이가 들어가 있는데 파파고로 번역해도 전혀 못 알아듣는 말이었다.
한 봉지에 이렇게 세 개의 과자가 들어있다. 혹시 계피향을 좋아하고 아주 딱딱한 식감의 과자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
어른들이 먹기에는 다소 딱딱해서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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