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기 좋은 곳] 은평구 한옥마을, 진관사 그리고 주차 팁!

오늘은 은평구 한옥마을에 다녀온 후기를 보여드리려고요.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193-14

워낙 종로 한옥마을이 유명해서 여기는 거리가 되시는 분들만 가실 거 같아요. 은평구에 있는 한옥마을은 더 오밀조밀하게 한옥들이 있고 진관사도 함께 보고 오실 수 있어서 저는 가을에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진관사 가는 길에 파시던 밤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서비스도 주셨다는 넘 감사합니다.

저와 친구는 은평구가 너무 멀었기 때문에 차를 타고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망연자실. 주차할 곳이 없는 거예요. 길에서 주야장천 주차된 차가 나가기만을 기다렸어요. 그래서 최대한 이른 시간에 오셔서 주차공간 사수를 추천드려요.

하지만 경치를 보면 맘이 스르륵.어느 카페에 들어가도 보이는 이러한 한옥들이 보이거든요.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거 같아요:) 인기가 좋은 카페들은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저희는 3시쯤 도착했는데 더 일찍 오지 못한 저의 불찰이죠.

한옥과 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참 서울에 갈 만한 곳이 정말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요. 언제 다 가보나. 은평구 한옥마을은 정말 가을에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 고양이들도 정말 많아서 귀여움이 곳곳에 있었어요.

여기서 주차 팁은요. 최대한 이른 시간에 방문하셔서 (강조@@)

한문화 공영주차장! 여기는 5분당 100원이고 13,000원이 당일 최대 요금에요

루프탑이 있는 카페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카페를 이용하셔서 좋은 자리에 앉고 싶다 자차를 가져갈 거다! 하신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는 게 어찌 됐든 간에 가장 좋은 방법이시고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고즈넉함이 그대로 느껴졌던 진관사. 잊지 못해. 꼭꼭 올라가 보세요. 너무 고즈넉해서 맘에 드실 거예요.

 

아 그리고! 진관사에 차를 주차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긴 주차공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추천해 드리지는 않아요. 그래도 공영주차장 들리시기 전에 진관사 주차장을 먼저 들리셔서 한번 자리가 있나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렇지만 진관사에 주차하시면 카페와는 거리가 상당히 멀답니다 :)

저희는 공영 주자창에서 30분을 기다리다 안 되겠기에 그냥 차 타고 진관사로 들어갔는데 운 좋게 한자리가 빠져서 거기다 주차를 했답니다 :)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리고 주차 공간 꼭 확보하셔서 여유로운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