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회사사람들과 피맥을 하러 영등포에 있는 롱타임노씨라는 곳에 가봤습니다.
위치는 영등포역에서 도보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롱타임노씨는 음식을 주문할 때 이 팔찌를 사용합니다.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이 팔찌를 테그하면 나중에 나갈 때 팔찌를 보여주고 계산을 하면 됩니다.
롱타임노씨는 피자가 주 메뉴에요 아래는 메뉴판을 첨부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롱타임노씨 영등포점
영등포 피맥집
저희는 반반으로 시키고 싶어서 고구마 피자와 약간 매운 맛을 반반 시켰습니다.
여기는 피자 이름이 사알짝 오글거려요. 고구마 피자의 이름은 달콤한 입맞춤 입니다.
그리고 너와 나의 핫한 만남 이게 살짝 매운맛이라고 해서 이 두 개를 반반으로 주문했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분위기 있었어요. 영등포에는 오래된 곳이 많다 보니 이런 깔끔한 분위기의 술집을 찾게 되더라고요.
아련한 문구로 쓰여 있는 조명도 있었습니다. 저는 7시 안돼서 도착을 했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테이블이 꽉 꽉 차더라고요. 인기가 많은 곳인 거 같았습니다.
왼쪽이 음식을 주문하는 키오스크고 오른쪽에 줄지어 있는 것이 맥주 기계예요 먹고 싶은 맥주를 고른 다음 셀프로 따라먹으면 됩니다. 여러 종류가 있었어요. 맥주도 역시 팔찌를 태그 한 후에 맥주를 컵에 대고 따르면 됩니다.
굉장히 신선한 구조였습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저는 알쓰지만 그래도 추천받아서 먹은 맥주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종료의 맥주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롱타임노씨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주문한 게 나왔습니다. 피자는 쏘쏘 했습니다. 피자는 맛없기가 힘든 음식인 거 같아요. 갈릭버터감자튀김도 괜찮았습니다. 음식은 아주 평범하였지만 맥주를 여러 가지 셀프로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았어요.
그럼 내돈내산 롱타임노씨 영등포점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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